사회

화성특례시, 민선 9기 핵심공약 추진 위한 전문가 TF 가동

신은성 기자
입력
철도망 확충부터 AI 행정 도입까지, 6개 분야별 전략 구체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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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미래비전위원회가 민선 9기 핵심공약 실행을 위한 전문가 TF 운영 방향과 분야별 추진 과제를 논의

화성특례시 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 조승문)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6개 분야별 전문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공약 실행 방안과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에 구성된 전문가 TF는 ▲화성순환철도 구축 ▲AI 공무원 ‘코리봇’ 임용 ▲화성형 시민협치 기구 ‘화성동행’ ▲4대 프로스포츠 시민구단 유치 및 돔야구장 건립 ▲AI 기반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경영 혁신 등 6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화성시가 추진하는 주요 공약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핵심 공약

주요 추진 내용 및 목표

화성순환철도 구축

동탄과 서해권을 연결하는 순환형 철도망 구축으로 30분 생활권 실현

AI 공무원 코리봇

24시간 민원 처리 및 행정 데이터 기반 정책 분석으로 행정 효율화

화성동행기구

시민 참여 거버넌스를 통한 행정 참여 확대 및 정책 실행력 제고

4대 프로스포츠 유치

돔야구장 건립 및 시민구단 창단, 체육 인프라 확충

우주항공 클러스터

AI 기반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육성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공공기관 경영 혁신

공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조직 및 경영 체계 개선

‘화성순환철도 구축’ 사업은 기존의 남북축 위주 철도망에서 벗어나 동서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둔다. 위원회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서남부권과 동탄, 서울을 잇는 순환망을 완성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AI 공무원 코리봇’은 단순·반복 민원을 365일 24시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교통 흐름 예측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정교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민 참여를 골자로 하는 ‘화성동행기구’는 취임 100일 이내 시행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민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정책의 실질적인 실행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돔야구장 건립과 프로스포츠 시민구단 유치를 담당하는 TF는 체육회관 건립 및 익스트림존 조성 등 생활체육 기반 확대를 병행한다. 아울러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 조성 TF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관련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조승문 미래비전위원장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TF를 구성해 실행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공정·포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공약을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화성특례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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