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숲의약속’ 환경성질환 예방 행사 성료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약속’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2026년 자라섬 꽃 페스타’ 행사장에서 진행한 환경성질환 예방 홍보 및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센터가 운영하는 치유·숙박 시설과 주요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꽃보다 깨끗한 내 손, 눈으로 확인해요’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형광 로션을 바른 뒤 자외선 램프를 통해 자신의 손 씻기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평소 위생 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부 건강을 진단하는 프로그램 또한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꽃보다 촉촉한 내 피부, 수치로 확인해요’ 코너에서는 피부 유·수분도 측정기를 활용해 참가자들의 피부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했다.
센터 측은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봄철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 관리법을 안내하고, 건강한 피부 장벽을 유지하기 위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가평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잣 껍데기의 변신! 갓평이·송송이 꾸미기’는 버려지는 잣 껍데기와 가평군 캐릭터인 ‘갓평이·송송이’를 활용해 꾸미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캐릭터와 잣 공예를 통해 청정 가평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센터의 숲 체험 및 숙박 시설과 환경성질환 예방 수칙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