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썸머 라운지, 위스키와 재즈의 만남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The Balvenie)가 재즈 레이블 프레토 재즈, 라움아트센터와 손잡고 선보이는 특별한 여름 이벤트가 주목받고 있다.
'발베니 썸머 라운지'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스키 시음과 고급 코스 요리, 라이브 재즈 공연을 하나로 결합한 복합문화 콘텐츠로 기획됐다. 주최 측은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 품격 있는 여름 휴식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이 같은 차별화된 경험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공연 라인업에는 국내 재즈계의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조윤성이 이름을 올렸다. 참가자들에게는 발베니의 시그니처 위스키와 함께 라움 전속 셰프가 특별히 준비한 코스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라움아트센터 2층에서 동시 개최되는 '와인 & 전통주 살롱'에도 추가 비용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이 박람회에서는 1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와인과 전통주를 무제한으로 시음할 수 있으며, AI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와 다채로운 페어링 푸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라움 박성찬 회장은 "단순한 시음회나 공연의 차원을 넘어서, 감각과 취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여름의 새로운 휴식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심 속에서 즐기는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발베니 썸머 라운지는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예매는 라움아트센터 공식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