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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6일부터 생중계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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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SOOP
▲자료제공=SOOP

전국 유소년 야구팀들의 치열한 경쟁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오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개최된다고 주최 측이 발표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GBSA)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야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송 플랫폼 SOOP은 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SOOP은 2023년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작년 제1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총괄 기획과 중계방송 제작을 담당하며 3년 연속 대회와 함께하고 있다.

 

대회는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8월 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4일 준결승을 거쳐 16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전국에서 모인 32개 팀이 11일간의 대장정을 통해 정상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경기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기아 타이거즈 출신 장성호·나지완 선수가 참가 선수들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또한 스포츠해설가 안경현과 일간스포츠 김식 기자가 참여하는 '스포츠 잡 토크'를 통해 스포츠 산업과 관련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을 위한 포토존 이벤트 등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러한 다양한 이벤트는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경기는 SOOP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SOOP KBSA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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