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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고3 학생 대상 ‘생애 첫 투표’ 독려 캠페인
사회

오세현 아산시장, 고3 학생 대상 ‘생애 첫 투표’ 독려 캠페인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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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고3 학생 생애 첫 투표’ 투표참여 캠페인 / 사진제공=아산시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8, 아산고등학교를 찾아 생애 첫 투표를 앞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생애 첫 참정권을 행사하게 될 만 18세 유권자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 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오세현 시장은 등굣길 학생들을 향해 생애 첫 투표! 소중한 한 표 행사하세요!”, “투표는 민주시민의 첫걸음입니다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마침 아산고에서는 학생회장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이 교문 앞에서 유세에 한창이었다. 오 시장은 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여러분이 치르는 이 작은 선거도 중요한 민주주의의 한 부분이라며 격려했다.

 

이어 생애 첫 투표는 주권자로서 사회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선거의 주인공은 후보자가 아니라 유권자다. 참정권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세현 아산시장은 앞서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하며 충남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이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김동일 보령시장 등 충남권 단체장 대부분이 동참했으며, 김기웅 서천군수가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면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3() 치러치며,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29()30()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관내 17개소가 마련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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