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출신 먼데이, 솔로 아티스트 'LUNEDI'로 데뷔

걸그룹 위클리(Weeekly) 출신 먼데이가 솔로 아티스트 LUNEDI(루네디)로 전격 데뷔하며 K-팝 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지난 7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싱글 'FACE MYSELF'를 공개하며 독립 아티스트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위클리 활동 기간 동안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아온 LUNEDI는 이번 솔로 데뷔작을 통해 기존 그룹 활동과는 차별화된 음악적 정체성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가 그룹 멤버에서 독립 아티스트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신곡 'FACE MYSELF'는 하이퍼팝(Hyper Pop)을 주축으로 얼터너티브 록, 메탈, 팝 장르를 융합한 실험적 사운드가 특징이다.
특히 전곡이 영어 가사로 구성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음악 평론가들은 이러한 장르적 시도가 LUNEDI만의 독특한 아티스트 색깔을 명확히 드러낸다고 분석했다.
LUNEDI는 이번 데뷔 소감을 통해 "자신이 선택한 삶으로 걸어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노래가 작은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음악적 실험을 지속하며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악 업계에서는 LUNEDI의 솔로 데뷔가 그룹 출신 아티스트들의 개별 활동 확산 추세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향후 음악적 행보와 시장 반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제공=루네디(LUNED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