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충주맨 사직에 당황 “홍보대사 시켜놓고…”
배우 박정민이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홍보대사 제안을 했던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의 갑작스러운 사직 소식에 대한 반응을 밝혔다.
박정민은 KBS 쿨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충주시 홍보대사 위촉과 김 주무관의 사직에 대해 언급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정민은 충주시 홍보대사가 된 계기로 김선태 주무관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그는 자신의 본적이 충주이며,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들이 충주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주무관은 박정민에게 충주시 홍보대사직을 제안했고, 위촉장도 수여했다.
하지만 박정민이 홍보대사직을 수락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 주무관이 사직 의사를 밝히고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김 주무관의 퇴사로 정치적 행보 또는 왕따설 등이 제기되기도 했다. 김 주무관은 이러한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퇴사 관련 추측과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언급하며, 제기된 왕따설과 내부 갈등에 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
그는 자신의 퇴사가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새로운 도전을 위한 결정이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 주무관은 또한 충주시 동료들이 공격받고 전체 공직자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무분별한 비판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떠나더라도 충주시 동료들과 국민을 위해 고생하는 공직자들을 응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민은 김 주무관의 사직 소식을 접하고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며 “제가 그날 가서 그렇게(유튜브 출연) 하고, 충주 마스코트도 그립톡으로 붙여놨는데 본인은 사직서를 내셨다”고 말하며 장난스러운 듯 씁쓸함을 표현했다.
박정민의 반응은 김 주무관의 갑작스러운 퇴사로 인해 홍보대사 활동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엿보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