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보호관찰소, 법무보호위원과 삼계탕 나눔으로 온정 나눠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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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위원 평택시위원회,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삼계탕 100인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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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호관찰소-법무보호위원 평택시위원회 / 사진제공=평택보호관찰소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박상문)가 법무보호위원 평택시위원회(회장 원유태)의 후원을 받아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7월 14일, 평택시위원회는 삼계탕 100인분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격려했다.

 

원유태 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 역시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회복과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위원회는 가족 관계가 단절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지원했다.

 

박상문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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