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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전국 시승 행사 개최
경제

BYD코리아, 전국 시승 행사 개최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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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YD코리아

BYD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적인 전기차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전국 15개 BYD Auto 전시장에서 '패밀리 EV데이(Family EV Day)'를 운영한다고 회사 측이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BYD와 전기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전국 주요 도시의 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BYD 아토 3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BYD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이나 전시장 방문을 통한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보락 로봇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BYD 아토 3는 출시 3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 판매된 소형 전기 SUV다. 

 

이 모델은 BYD의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와 순수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이 적용되어 안전성과 공간 활용도, 주행 성능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이러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아토 3는 판매 첫 달인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543대가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BYD 아토 3는 전기차가 어렵게 느껴지는 소비자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BYD 베스트셀링 카"라며, "우리 가족 첫 EV(전기차)로서 가장 적합한 아토 3를 직접 체험하며 전기차가 주는 매력과 상품성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BYD Auto 전시장은 서울 서초, 목동, 강서, 용산을 비롯해 경기 수원, 분당, 일산, 송도, 안양과 광주, 대전, 원주, 대구, 부산 수영, 제주 등 총 15개 주요 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올해 연말까지 전시장을 3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속적인 고객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밀리 EV 데이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BYD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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