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남부경찰청,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전문 교육 실시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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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운집 행사 및 재난 안전 관리 전문성 제고 위해 관내 실무자 대상 교육 실시
▲경기남부청장 특강
▲경기남부청장 특강 / 사진제공=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4월 1일 경기남부경찰청 어울림홀에서 관내 32개 경찰서 재난 및 다중운집 행사 담당 관리자와 실무자 8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의 전문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1부에서는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직접 특강을 진행했다. 황 청장은 봄철 지역 축제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다중운집 행사의 안전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유관 기관과의 협업 강화, 사전 안전 관리 절차 준수, 현장 밀집도 관리 및 단계별 대응 체계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화재나 풍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안전 조치에 관한 구체적인 지침도 전달됐다. 황 청장은 재난 유형에 적합한 안전 장구 착용, 현장 접근 통제 및 교통 관리, 신속한 주민 대피 지원 등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이행해야 할 안전 조치 사항들을 재차 환기했다.

 

2부 교육은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실무 중심의 강의로 이어졌다. 

 

이태훈 경찰청 위기관리계장, 이제헌 행정안전부 사무관, 이영주 경일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이해', '다중운집 행사 안전 관리', '재난 대응 체계와 경찰의 역할'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현장 이해도와 실무 실행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교육을 마무리하며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황 청장은 "재난 및 다중운집 상황은 작은 위험 요인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담당 경찰관의 전문성과 신속한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 청장은 "실무 중심 교육과 소통을 통해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며,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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