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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KBO 역대 최초 2600안타 달성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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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손아섭이 23일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최초로 2600안타를 달성했다. 손아섭은 이날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손아섭은 1회 삼진, 3회 땅볼, 5회 뜬공으로 아쉽게 물러났지만,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 결정적인 안타를 쳐냈다. SSG 선발 미치 화이트의 공을 받아낸 손아섭은 우중간 안타를 기록하며 2600안타 고지를 밟았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데뷔한 손아섭은 201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며 꾸준함을 보여줬다. 특히 2012시즌, 2013시즌, 2017시즌, 그리고 2023시즌에 걸쳐 총 4번의 최다 안타 타이틀을 차지하며 뛰어난 타격 능력을 입증했다.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1위를 달리고 있는 손아섭의 기록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경신될 것으로 기대된다. 2500안타를 돌파한 선수로는 최형우(2562안타), 김현수(2509안타), 박용택(2504안타)이 있다.
한편, 이날 한화는 팀 창단 후 처음으로 홈 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50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올해 한화의 총관중 수는 101만 1110명이 됐다.
이날 한화는 SSG 랜더스를 상대로 5대 0으로 승리하며 6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66승 3무 48패를 기록하며 3위 SSG(58승 4무 54패)와의 승차를 7경기로 벌리며 2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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