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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강동구 상가서 흉기 난동 발생

신다영 기자
입력
50~70대 3명 중상, 생명 지장 없어…경찰 피의자 검거
▲경찰이미지11 / 사진=뉴스패치DB
▲경찰이미지11 / 사진=뉴스패치DB

서울 강동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흉기를 이용한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50대 여성 1명과 60대 여성 1명, 70대 남성 1명 등 총 3명의 피해자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의료진이 확인했다고 당국은 전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현장에 출동해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현재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는 수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평소 조용했던 상가 지역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사건에 충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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