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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11월 토요라이브 뮤직페스티벌 개최. . .케이시, 테이, 창현거리노래방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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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토요라이브(G-SL) / 포스터제공=가평군
▲가평 토요라이브(G-SL) / 포스터제공=가평군

가평군이 오는 11월 1일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올해 다섯 번째 '가평 토요라이브(G-SL)'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11월 뮤직페스티벌에는 감성 발라더 케이시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유명한 테이가 출연해 지역주민과 음악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아티스트는 가평의 가을밤을 발라드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6시 사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23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창현거리노래방'이 '길거리 노래방' 콘텐츠로 관객들과 만난다. 본무대는 저녁 8시 30분부터 시작돼 케이시와 테이의 무대가 이어진다.

 

가평군 관계자는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한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음악역1939에서 펼쳐지는 가평 토요라이브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활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장은 가평군 관내 사용 영수증 지참 시 선착순 무료로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현장에 지참하면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나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공연 관련 정보는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에 친구 등록하면 개인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G-SL 콜센터02-3445-4221,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연락하면 된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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