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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의원, 평택대·국제대, RISE 사업 선정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기회" 환영 의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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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의원, 평택대·국제대, RISE 사업 선정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기회" 환영 의사 표명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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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교육부와 경기도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가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평택대학교는 주관대학으로, 국제대학교는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RISE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두 대학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클러스터 육성형' 유형에 지원했으며, 이 분야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의 선정은 평택 지역과 산업, 그리고 대학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주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서 의원은 전했다.

 

두 대학은 지난 5월 29일 제3차 경기도RISE위원회를 통해 수행대학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서 의원은 특히 평택의 지리적, 산업적 이점을 강조했다. "평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단지, 수출입 물류 중심지인 평택항 등 다양한 글로벌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어 지역 내에서 청년들이 배우고 성장하며 일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 의원은 "RISE 사업을 통해 평택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대학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RISE 사업 선정은 평택 지역의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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