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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김진아, 잘가요 ~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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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2025-2026시즌 진에어 V-리그의 포문을 여는 1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맞붙은 이날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만큼이나 관중석의 열기도 뜨거웠다.
경기장 한편에서는 '치어리더 김진아'가 관중들과 함께 열정적인 응원을 이어갔다. 새 시즌을 맞아 더욱 화려해진 응원 퍼포먼스는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번 시즌 진에어 V-리그는 코로나19 이후 정상화된 관중 입장과 함께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치어리더들의 응원 문화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경기장 내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강화되고 있다.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전은 새 시즌 V-리그의 경쟁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무대가 됐다. 양 팀 모두 시즌 초반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치밀한 전술과 강도 높은 훈련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시즌 V-리그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함께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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