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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인플루언서, '경기예술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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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기도예술영화제에서 인플루언서 제리가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리의 홍보대사 임명식은 이날 오후 5시 안양평촌아트홀에서 열린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경기도예술영화제 관계자는 "제리의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바탕으로 영화제의 대중적 관심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노패밀리 소속인 제리는 현재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국 황홍(黃紅) 플랫폼에서의 활동과 함께 국내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며 양국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제리는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와 독특한 캐릭터로 '오빠팬'이라 불리는 고정 팬층을 확보했다.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활동을 통해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예술영화제는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2021년 첫 개최된 이후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영화제 측은 "제리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이 예술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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