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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4월부터 수원화성 일대에서 마을 해설사와 함께하는 봄맞이 도보 여행 프로그램 선보여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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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맞이 특별 해설 프로그램 운영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포스터 / 포스터제공=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포스터 / 포스터제공=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음 달 4일부터 수원화성 일대에서 특별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해설사와 함께하는 ‘행궁동에 벚꽃길이 열렸습니다’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벚꽃 이야기길’ 등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행궁동에 벚꽃길이 열렸습니다’는 화홍문에서 시작해 방화수류정과 북암문 일대의 벚꽃길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참가자들은 마을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행궁동 골목과 매향동 옛길을 걸으며 정조 시대 군사 마을의 흔적을 살피고, 수원시미디어센터까지 이어지는 봄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음 달 4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시간(낮 12시 제외) 진행되며, 회차당 2명에서 10명까지 팀 단위로 모집해 여유로운 해설 환경을 제공한다.

 

‘벚꽃 이야기길’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수원화성 주변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코스다. 주요 경유지는 서남각루와 팔달산 회주도로, 서장대 등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서비스가 제공된다.

 

‘벚꽃 이야기길’은 다음 달 4일부터 26일까지 주말 동안 주간과 야간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신청 시 팀당 1만 원의 예약금을 납부해야 하며, 이는 프로그램 종료 후인 5월 이후 반환된다. 단, 참여일 기준 2일 이내 취소하거나 예약 부도(노쇼) 시에는 예약금이 반환되지 않는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봄 특별 프로그램은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계절별 매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재단 공식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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