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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리·이어진, 새해 1월 9일 팬미팅 개최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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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최초 공개와 토크 콘서트로 구성된 소규모 밀착형 무대

트루라이징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최하리와 이어진이 2026년 새해를 맞아 합동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월 9일 서울 마포구 스페이스브릭에서 열린다.
소속사는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아티스트들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최하리는 이번 팬미팅에서 비밀 프로젝트로 준비 중인 신규 앨범의 미발표 신곡을 라이브 무대로 최초 공개한다.
단순한 팬미팅을 넘어 신곡 쇼케이스 성격을 띠는 이번 무대는 최하리의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어진은 관객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무대에 선다.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개인적인 이야기와 새해 다짐을 공유하며 관객들과 직접 교감할 예정이다.
행사는 아티스트와 팬 간 거리를 좁히기 위해 소규모 밀착형으로 진행되며, 이에 따라 티켓 예매는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두 아티스트의 탄탄한 팬덤을 고려할 때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루라이징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하리의 음악적 열정과 이어진의 인간적인 매력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귀한 자리"라며 "2026년을 여는 첫 행보인 만큼 두 아티스트 모두 무대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터제공=트루라이징 엔터]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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