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해경, 설 명절 맞이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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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 130여만 원을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서평택푸드뱅크(소장 서동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평택해경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식료품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설 명절을 지원하고자 자율적으로 마련했다.
또한 서평택푸드뱅크에 기부된 성금은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먹거리 식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서동준 소장은“매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평택해경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하며“또한 설 명절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경 평택파출소와 316함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있다는 사연을 전해 듣고, 연말과 연초 자율 모금을 통해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부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 나간 바 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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