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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트루라이징과 매니지먼트 계약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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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 출신 방송인, 기존 소속사와 협의한 특별 계약으로 활동 영역 확장
▲이어진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W' 출신 '방송인 이어진' / 사진제공=트루라이징 엔터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W' 출신 방송인 이어진이 트루라이징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양측이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기존 소속사인 빅스카이엔터테인먼트와의 협의를 통해 이뤄진 특별한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트루라이징 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송을 통해 보여준 이어진의 뛰어난 리더십뿐만 아니라, 이어진이 가진 섬세하고 트렌디한 매력에서 무한한 잠재력과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기존 소속사인 빅스카이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양 사간의 협의된 특별한 계약인 만큼 이어진이 트루라이징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대중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새로운 변화의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강인한 이미지를 넘어, 이어진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살려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친 다방면에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화여대 스포츠과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육군 11사단 공병대 출신인 이어진은 '강철부대W' 출연 당시 뛰어난 실력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도 각종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어진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새 소속사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아 '강철부대W'를 넘어선 저의 새로운 모습과 진정성 있는 활동을 보여드리겠다.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루라이징 엔터테인먼트는 이어진과 함께 전문성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방송, 광고, 콘텐츠 제작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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