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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안산 꺾고 2연승 질주… 4경기 무패로 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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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FC 선수들이 안산전 승리 / 사잔=화성특례시
▲ 화성FC 선수들이 안산전 승리 / 사잔=화성특례시

화성FC가 2026 K리그2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승리로 화성FC는 최근 4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2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3일 오후 2시 열린 경기에서 화성FC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페트로프, 김병오, 플라나를 최전방에 배치한 화성FC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전에는 골대를 맞히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으나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 화성FC의 공세는 더욱 날카로워졌다. 후반 4분 김대환이 올린 크로스를 김병오가 헤더로 연결하며 안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 이후 화성FC는 선수 교체를 단행하며 경기 운영의 폭을 넓혔고, 안산의 반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흐름을 유지했다.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공방전 속에서 화성FC는 승기를 굳혔다. 추가시간 안산의 득점이 무효 처리된 직후, 교체 투입된 제갈재민의 패스를 우제욱이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하며 2-0 승리를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차두리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승점을 따낸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맏형으로서 득점까지 기록한 김병오를 비롯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과 응원해 준 팬들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화성FC는 오는 9일 오후 2시 수원FC를 상대로 연승 행진에 도전한다. 해당 경기의 입장권은 4일 오후 2시부터 ‘놀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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