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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아파트 공사장서 50대 하청근로자 사망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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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이미지1 / 사진=뉴스패치DB
▲소방이미지1 / 사진=뉴스패치DB

9일 오후 경기 시흥시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4분께 시흥시 정왕동 거북섬 내 푸르지오 디오션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당시 상황과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고 역시 작업장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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