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경기도의원, ‘우수 광역의원의정대상’ 수상 영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17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경인본사 주최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과 4기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경기도 소상공인 가치가게 지원 조례」 제정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 △지역화폐 확대와 소상공인 금융·보증 지원 구조 개선 요구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개정으로 안전용품 지원 근거 마련 △경기도기술학교 북부 분원 설치와 예산 구조 개선 제안 △경기경제자유구역 동북부 확대와 공유재산의 공공성 강화 등 민생경제와 노동·균형발전을 아우르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근로감독권의 광역자치단체 위임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촉구 건의안」 등을 대표발의 하였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형 공공기관 노사정협의체 설치를 제안 하였으며, 주4.5일제 시범사업 관련 도정질문을 하는 등 노동행정 제도 개선 논의를 주도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열심히 일하다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을 돌아보게 된다”라며 “수상의 영예를 도민과 현장의 노동자·소상공인, 그리고 함께 고민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2025년 12월 16일 자로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가 나왔다”면서 “일부개정령안에는 ‘경기지청을 경기지방고용노동청으로 승격’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앞으 로의 경기도 고용노동행정에 대한 기대도 크고 책임도 무겁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노동권 보호와 민생경제 회복, 지역 간 불 균형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한 후, “광주시가 그동안 감내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위해서도 힘쓰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