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해찬 수석부의장, 대통령 훈장 받으며 영면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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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마련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빈소를 방문하여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며 고인을 기렸다. 이 대통령은 유족들과 조문하며 슬픔을 함께 나누었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혜경 여사 또한 묵념하며 눈물을 닦았다.

이 대통령은 앞서 이해찬 수석부의장 별세 소식을 접하고 비통한 마음을 표하며 고인의 민주주의 발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해찬 수석부의장이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일생을 바쳤다고 언급하며, 남긴 유산을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국정 운영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상임장례위원장을,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시민사회 및 정당 상임공동 장례위원장으로 위촉되어 장례를 공동 주관한다. 장례는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지며,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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