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서부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 실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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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26일 기흥구 신갈동 기흥ICT밸리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년 2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합건물 내 화재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기흥ICT밸리 지하 2층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가 급격히 확산하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보건소, 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 차량 등 장비 13대가 현장에 동원됐다.
훈련은 선착대의 초기 대응부터 긴급구조현장지휘대 지원반 가동,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이르기까지 실제 재난 현장과 유사한 방식으로 전개됐다.
특히 가상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부여하는 방식을 도입해 현장 지휘권 확립과 상황 전파, 자원 관리 등 대응 체계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용인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방 당국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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