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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기록 갈아치우며 천만 관객 돌파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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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1,400만 관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난주 커피차 행사에 이어 무대 인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영화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화 주역들은 예상치 못한 뜨거운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들이 저희 영화를 사랑해주셔서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은 축하 인사를 외치거나 연차를 내고 찾아와 플래카드를 준비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의 흥행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며 커피차 현장에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단종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매년 4월 영월에서 열리는 '단종문화제' 또한 주목받고 있다. 박지훈은 단종문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단종의 이야기를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현재 역대 흥행 1위 영화 '명량'(1,761만 명)을 넘어서기 위한 관객몰이에 힘쓰고 있다. '극한직업'(1,626만 명), '신과 함께-죄와 벌', '국제시장' 등 1,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들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SF 영화와 함께 이번 주말과 휴일 성적이 '왕과 사는 남자'의 추가 관객 동원 규모를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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