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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화성예술의전당 무대 오른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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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 발레의 정수, 3월 14일 동탄아트홀서 2회 공연 예정
▲돈키호테 포스터
▲돈키호테 포스터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돈키호테'가 3월 14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스페인 극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희극 발레 작품이다. 

 

루드비히 밍쿠스가 작곡하고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한 이 작품은 1869년 러시아 볼쇼이극장에서 세계 초연된 이후 발레계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두 개의 이야기 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기사 돈키호테와 그의 시종 산초 판자의 모험담, 그리고 선술집 딸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의 사랑 이야기가 교차하며 극적 재미를 더한다. 

 

특히 3막의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 그랑 파드되'는 발레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 작품의 백미로 평가받는다.

 

이날 공연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무용수들이 총출동한다. 홍향기와 임선우,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와 이현준이 각각 키트리와 바질 역을 맡아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작품이 요구하는 고난도 테크닉과 표현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올해 1월 개관 이후 장르적 다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국내외 우수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시민들이 세계 수준의 공연예술을 일상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 예매 및 상세 정보는 화성시공연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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