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정은우 ‘하나뿐인 내편’ '불량남녀' 등 출연 배우 11일 사망
홍서윤 기자
입력

배우 정은우(본명 정동진)가 11일 향년 39세로 세상을 떠났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은우는 이날 사망했으며, 빈소는 경기도 김포 뉴고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유족과 소속사 측은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발인은 13일 오후 12시로 예정됐으며,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정은우는 2006년 드라마 '반올림3'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히트', '웃어라 동해야', '태양의 신부', '잘 키운 딸 하나', '내 마음 반짝반짝', '돌아온 황금복'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특히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에서 왕이륙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을 계기로 정은우는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크린 활동도 활발했다. '불량남녀', '연쇄부인', '미스체인지'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2021년 개봉한 '메모리: 조작살인'이 그의 마지막 영화 작품으로 기록됐다.
정은우는 약 18년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온 배우였다. 그의 갑작스러운 부음 소식에 연예계와 팬들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홍서윤 기자
밴드
URL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