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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30대 여성BJ, 수면유도제 복용 후 전봇대 사고. .체포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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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미지 / 사진=뉴스패치DB
▲ 경찰이미지 / 사진=뉴스패치DB

서울 광진구에서 처방받은 수면유도제를 복용한 후 운전하던 30대 여성이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해 입건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50분경 서울 광진구 한 대로변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처방받은 수면유도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복용한 약물의 성분과 농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또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약물 복용이 운전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은 술에 취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운전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처방약이라도 운전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한 후 운전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된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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