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모델 옐랑·오은담, 대조적 매력 발산
미스맥심 TOP 16 출신 두 모델, 5월호 하렘 판타지 화보로 시선 집중

맥심 모델 옐랑과 오은담이 남성지 맥심(MAXIM) 5월호에서 대조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모델은 2024년 미스맥심 콘테스트 TOP 16에 진입한 후 맥심과 모델 계약을 체결, 이번 트윈 화보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번 5월호에서 두 모델은 '두 여성과 한 남성의 동거'라는 하렘 판타지 콘셉트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화보에서 두 사람은 가슴 라인이 강조된 슬립 원피스를 착용해 가정 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선명한 색상의 비키니를 입고 활기찬 섹시미를 표현했다.
오은담은 "지금까지 맥심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귀엽고 젊은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글래머러스한 체형으로 주목받아온 옐랑은 "비키니 사이즈가 맞지 않아 우려했으나, 오히려 가슴이 더 강조되는 효과가 있었다"며 "오랜만에 시도한 양갈래 헤어스타일과 첫 맥심 화보 촬영이 일상에 특별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화보의 주제인 '동거'에 관한 질문에 옐랑은 "자취 1년 차지만 아직 동거 경험은 없다.
동거는 사랑하는 사람과 매일 저녁 식사하고 영화 보는 행복한 시간일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오은담은 "여자 친구와 동거해본 경험이 있다. 다툼과 화해를 반복하며 진정한 가족 같은 유대감을 느꼈다"고 실제 경험담을 공유했다.
향후 동거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 대해 두 모델은 "친구든 연인이든 지나친 간섭은 피해야 한다. 서로의 개인 시간을 존중하면서 적절한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일치시켰다.
이번 화보는 맥심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두 모델의 상반된 매력이 어우러진 독특한 하렘 판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