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관내 음식점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
시흥시가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및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화훼류 취급 업소 등 총 620곳이 대상이다.
점검 대상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쌀, 배추김치 등 원산지 표시 의무가 부여된 29개 품목이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 및 대상 품목 누락 여부, 표시 방법의 적정성, 허위·혼동 표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단속과 적발보다는 업주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는 홍보와 현장 교육에 무게를 두고 운영된다.
시흥시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계도함으로써 자율적인 준수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시흥시 위생과와 농업정책과가 협력하여 총 16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수행한다. 점검반은 공무원 2명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사용 원산지와 표시 내용의 일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위반 사항에 대한 조치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지만, 허위 표시 등 반복적이거나 고의성이 확인되는 중대한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한 대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업소인 만큼 정확한 원산지 표시와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선택권 보호에 주력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