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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의원, 광명소방서명예서장으로시민 안전최전선직접 누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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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의원, 광명소방서명예서장으로시민 안전최전선직접 누벼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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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광명소방서 일일 명예 소방서장 위촉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9일 광명소방서 일일 명예 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 행정 체험과 현장 활동을 수행하며, 안전한 도시를 위한 소방대원들의 헌신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의원은 광명소방서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방화복을 직접 착용하고 펌프차에 탑승해 방수 활동을 하는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소방 현장 체험에도 나섰다. 

 

장비의 무게와 열악한 환경 을 몸소 체감하며, 극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 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어 대형 복합시설인 코스트코 광명점을 방문해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안전지도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김 의원은 이종충 광명소방서장, 권진욱 코스트코 광명점 지점장 등과 함께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대피 유도선, 방재시설, 소화기 배치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오늘 하루, 명예소방서장으로서 현장을 함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광명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대원 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책상 위 보고서로만 접하던 재난 대응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온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헌신 위에 세워져 있는지 다시금 실감하게 되었다”며 “단 하루의 명예직이었지만, 이 자리를 통해 더 큰 책임감과 경외심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평소 재난 안전 및 소방 인력 처우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김 의 원은,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소방 인프라 개 보수와 소방 인력 근무 환경 개선 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행사를 마치며 김 의원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현장의 실태를 더 깊이 이 해하게 되었고, 소방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 다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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