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체험형 관광 브랜드 '컬러풀데이즈' 본격 가동

여주시는 지난 4월 11일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현장에서 '2026 여주 컬러풀데이즈(Colorful Days)'의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여주의 관광 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의 핵심 콘셉트는 '오색(五色) 퀘스트'로, 여주를 상징하는 영문 'Y·E·O·J·U' 다섯 글자와 각기 다른 색상을 연계한 미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광객들은 축제장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지역 관광 브랜드와 접촉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미션 참여를 위한 대기 행렬이 형성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에 따르면 이날 총 63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준비된 체험 물량이 전량 소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SNS 인증과 홍보 활동도 두드러졌다. 색상 드레스코드와 체험 요소가 결합된 방식이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다채로운 여주(Colorful Yeoju)'라는 관광 브랜드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26 여주 컬러풀데이즈'는 연중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여주시는 지역 내 주요 축제와 연계해 계절별 테마를 반영한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컬러풀데이즈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여주만의 색깔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여주시는 금사참외축제 및 오학 물놀이장 개장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한 컬러풀데이즈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여주'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