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동탄서, 노쇼 사기 예방 나서… 자영업자 및 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강화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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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고지서 활용해 범죄 예방 문구 게재
▲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 사진=뉴스패치DB
▲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 사진=뉴스패치DB

화성동탄경찰서(서장 이태욱)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신종 피싱 범죄인 ‘노쇼(NO-SHOW) 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경찰은 최근 급증하는 범죄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보험 고지서 2면에 예방 문구를 게재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노쇼 사기는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물품 대리 구매나 회식 비용 결제를 빌미로 금전 송금을 유도하는 신종 피싱 범죄다. 경찰은 이번 조치가 범죄 피해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건강보험 고지서는 전국 지역가입자 등 총 2,257만 세대에 발송된다. 특히 고지서를 수령하는 지역가입자 중에는 노쇼 사기의 주요 표적인 자영업자와 고령층 등 범죄 취약계층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욱 화성동탄경찰서장은 “노쇼 사기 등 피싱 범죄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범죄 예방 홍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서장은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더욱 효과적인 피싱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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