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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내실 있는 성장으로 시민 중심 의정활동 지속" 강조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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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수 의장
▲배정수 의장

화성특례시의회가 특례시 원년이었던 2025년을 마무리하며 새해 신년사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화성이라는 이름 앞에 '특례시'라는 새로운 지위와 책임이 더해지고, 4개 구 승원에 따른 출범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와 행정 기반을 다지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배 의장은 "낯선 제도 변화 속에서도 화성은 새로운 길을 열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해 왔다"며 "그 변화의 과정에서 화성특례시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믿음과 응원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올해 화성특례시의회는 새로운 자치 구조에 맞는 제도 정비와 시민 일상과 직결된 예산 심사,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점검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업과 산업단지, 농촌과 어촌, 신도시와 구도심이 함께하는 화성에서 어느 한 지역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배 의장은 "큰 나무는 하루아침에 자라지 않는다"는 말을 인용하며 "큰 나무가 보이지 않는 뿌리를 깊이 내리며 묵묵히 자라듯, 화성특례시의회도 내실 있는 성장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한 걸음씩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의 삶을 더 안전하게, 더 편리하게,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한 "언제나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듣는 의회가 되겠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병오년 새해 시민들의 가정에 평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화성시는 2025년 1월 특례시로 승격되면서 광역시에 준하는 권한을 부여받았으며, 4개 구 체제 출범을 통해 행정 효율성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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