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신예 아티스트들, MMA2025 무대 총출동. . .NCT WISH·아일릿·하츠투하츠

K-POP의 미래를 이끌 신예 아티스트들이 올해 멜론뮤직어워드 무대에 대거 출연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12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멜론뮤직어워드(MMA2025)' 2차 라인업에 NCT WISH, 아일릿, Hearts2Hearts, KiiiKiii, ALLDAY PROJECT, IDID 등이 출연한다.
올해 신곡 'COLOR'로 눈부신 성장을 보여준 NCT WISH가 주목받고 있다. 이 곡은 음원 발매 30일 기준 멜론 HOT100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대중적 인기를 입증했다. 그룹은 MMA2025에서 대세 그룹다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데뷔곡 'Magnetic'으로 멜론 TOP100 차트 1위와 연간차트 8위를 달성한 아일릿도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MMA2024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신곡 '빌려온 고양이'로 TOP100 진입에 성공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을 맞아 데뷔한 Hearts2Hearts는 'The Chase', 'STYLE', 'FOCUS' 등 세 개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며 대세 신예로 자리잡았다. 같은 소속사의 KiiiKiii는 정식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프리 데뷔곡 'I DO ME'가 HOT100 차트 최고 3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K-POP계에 등장한 혼성그룹 ALLDAY PROJECT는 데뷔곡 'FAMOUS'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곡은 음원 발매 3일 만에 TOP100 차트 1위를 달성했는데, 이는 2021년 차트 개편 이후 데뷔곡 최단 시간 1위 기록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데뷔스 플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IDID는 데뷔 12일 만에 '제멋대로 찬란하게'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뷔 3개월 만에 MMA2025 무대에 서게 된 이들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MMA2025의 메인 슬로건은 'Play The Moment'다. 음악으로 연결되고 기록된 모든 순간과 이야기를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멜론을 1년 이상 구독한 MVIP, VIP, GOLD 등급 회원 대상 1차 예매는 11월 24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약 4시간 동안 실시된다. 모든 멜론 이용권 보유 회원이 참여 가능한 2차 예매는 11월 27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1차 예매 취소분을 포함한 계단석과 잔여석이 대상이다.
현재 멜론에서는 'MMA 초대왕'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TOP10 및 부문별 투표 관련 공지는 추후 멜론 내 MMA2025 공식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