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성제 의왕시장, 부곡동서 주민 소통 시작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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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이 지역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순회 행정을 시작했다.
김 시장은 10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 참석해 부곡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의왕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 시장은 의왕시의 주요 시정 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이러한 소통 방식을 통해 주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구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은 부곡동을 시작으로 관내 6개동 주민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향후 일정은 다음과 같다.
| 날짜 | 시간 | 장소 |
|---|---|---|
| 9월 11일(목) | 14:00 | 고천동주민센터 |
| 9월 12일(금) | 14:00 | 내손1동주민센터 |
| 9월 17일(수) | 15:00 | 청계동주민센터 |
| 9월 18일(목) | 14:00 | 오전동주민센터 |
| 9월 24일(수) | 14:00 | 내손2동주민센터 |
이번 순회 행정은 시장이 직접 각 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왕시는 이를 통해 보다 세밀하고 실질적인 주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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