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치어리더 김진아, 맥심 표지모델 데뷔

프로야구 KT 위즈의 인기 치어리더 김진아가 남성 잡지 맥심(MAXIM) 2025년 8월호 표지모델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년 차 베테랑 치어리더인 김진아는 지난 9년간 KT 위즈 전속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팬들 사이에서 '수원의 자랑', '위즈파크의 자부심'이라는 애칭으로 불려왔다.
그는 귀여운 외모와 균형 잡힌 체형, 탄탄한 몸매는 물론 뛰어난 팬 서비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김진아의 맥심 표지 등장 소식은 맥심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전 공개되면서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팬들은 "드디어 맥심에 찌나뇽(김진아의 별명)이 나온다니!", "우리(KT 위즈)도 이제 표지모델 보유 구단"이라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이번 8월호 표지 화보에서 김진아는 핫팬츠와 스커트, 크롭티 등을 착용하며 건강한 각선미와 스포티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특히 그만의 귀여운 매력이 화보 전반에 잘 드러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아는 인터뷰에서 "맥심 촬영 섭외 연락을 받고 드디어 올 게 왔구나 싶었다"며 "몇몇 팬들은 '이미 맥심 찍은 적 있지 않느냐'고 착각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치어리더들이 맥심에 나왔던 걸 보고 포즈 공부도 하고, 특히 예쁘게 웃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고 촬영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현재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인 맥심 통권 267호에는 김진아 외에도 인기 DJ 겸 맥심 모델 미스맥심 바비앙, 신입 미스맥심 소은, 2025 미스맥심 콘테스트 코스프레 등 다양한 화보가 수록되어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