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화성시의회
화성특례시의회, 복지·문화 시설 현장 점검
신은성 기자
입력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는 지난 10일, 제243회 임시회를 앞두고 소관 부서의 주요 안건 보고를 청취하고 화성시 관내 시설 두 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차순임 의원은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청년·청소년정책과로부터 주요 현안과 정책 안건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위영란 의원은 가족 만세센터와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하여 문화·체육 공간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위원회는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복 위원장은 "새롭게 개소한 가족 만세센터와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린 복지·소통·건강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개관한 가족 만세센터는 만세홀(대강당)을 비롯해 다목적 소통 교류 공간, 가족상담실, 공동육아 나눔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 역시 6월에 문을 열어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 장애인 맞춤형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의회는 이들 시설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은성 기자
밴드
URL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