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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 5월 16일 ‘유태평양: 판을 깨다’ 선보여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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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6일 오후 4시,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소리꾼 유태평양이 기획공연 ‘유태평양: 판을 깨다’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수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무대는 전통 판소리의 형식적 틀을 탈피해 국악의 현대적 확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태평양은 어린 시절 ‘흥보가’와 ‘수궁가’를 완창하며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이후, 국립창극단 단원으로서 《변강쇠 점 찍고 옹녀》, 《트로이의 여인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2024년에는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을 수상하며 예술적 역량을 공인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나리’, ‘사철가’, ‘사랑가’, ‘화초타령’, ‘새타령’ 등 전통 곡목들을 유태평양만의 해석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유태평양의 예술적 도전이 담긴 무대”라며 “관객들이 판소리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악적 구성에는 한웅원 밴드가 참여해 판소리에 현대적 음향과 즉흥성을 더한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3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놀(NOL)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수원시민 및 정조테마공연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상세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정조테마공연장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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