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바비앙, 80년대 에어로빅 콘셉트 화보 공개

2022년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출신이자 현재 DJ로 활동 중인 바비앙이 남성지 맥심 8월호에서 80년대 에어로빅을 테마로 한 화보를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바비앙은 이번 화보에 대해 "에어로빅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이미지가 제 외모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화보를 위해 준비한 갈고닦은 춤 실력과 에어로빅 동작을 보여드리겠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한 번 더 바비앙의 레전드 맥심 화보가 탄생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공개된 화보에서 바비앙은 몸매가 드러나는 핑크 레오타드와 레깅스, 헤어밴드와 손목 아대 등을 착용해 80년대 에어로빅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G컵 바스트의 소유자로 알려진 그는 레트로 스타일의 운동복을 통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후 바비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어로빅 복장으로 커다란 짐볼 위에서 뛰는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맥심 8월호에 등장합니다.
너무 예쁘게 잘 나와서 벌써 기대 중이에요. 바비앙과 같이 에어로빅할 사람?"이라는 글이 함께 올라왔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과 동료 맥심 모델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바비앙이 입으니 에어로빅 의상도 너무 예쁘다", "사람이 섹시하면서 귀여울 수 있구나", "바비앙과 정말 잘 어울리는 콘셉트다", "영화 서브스턴스가 생각난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현재 DJ로 활동 중인 바비앙은 여름철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한 질문에 "DJ로 활동 중이어서 그런지 운동하기 싫은 날엔 신나는 음악을 찾아 듣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춤추듯 온몸을 들썩이다 보면 자연스레 워밍업도 되고, 어느새 리듬에 맞춰 신이 나서 저절로 몸이 움직이고 있는 저를 발견한다"고 설명했다.
바비앙은 또한 에어로빅의 대표곡으로 올리비아 뉴튼 존의 'Physical'을 추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을 할 때도 계속 이 노래를 틀어놓고 찍었다"며 "제가 추천해 드리는 음악과 함께 화보를 좀 더 몰입감 있게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