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라 유나 홍보 모델로 발탁한 글로벌 인기작 ‘각성소녀: 욕망의 여정’ 사전예약 시작

게임 개발사 라이닉스가 방치형 카드 게임 '각성소녀: 욕망의 여정'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이미 해외 시장에서 검증받은 작품으로, 국내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각성소녀: 욕망의 여정'은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중국·홍콩·대만,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선보여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기록했다. 이는 게임의 흥행성과 완성도를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게임의 핵심 특징은 캐릭터별 Live2D 애니메이션과 풍부한 음성 연출에 있다.
호감도에 따라 변화하는 상호작용 시스템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고 개발사 측은 설명했다.
플레이어들은 수십 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으며, 간편한 조작과 자동 전투 시스템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라이닉스는 한국 서비스를 위해 일본의 인기 배우 오구라 유나를 공식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 후에는 오구라 유나를 모티브로 한 한국 한정 캐릭터도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사전예약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북4 울트라, 갤럭시 S25 울트라, GeForce RTX 5090 그래픽카드 등 고급 하드웨어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한정 프레임, 다이아, 3속성 레전드 선택 선물함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각성소녀: 욕망의 여정'은 8월 13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개발사는 고품질 콘텐츠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