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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20회 자생식물 전시회 개최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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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청 주차장(장독대) 일원에서 자생식물 작품을 전시 / 사진=시흥시
▲ 시흥시청 주차장(장독대) 일원에서 자생식물 작품을 전시 / 사진=시흥시

시흥시자생식물연구회는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시흥시청 장독대 일원에서 ‘제20회 시흥시 자생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자생식물의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그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는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한 분경, 분재, 석부작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흥시는 전통 장독대와 전시 공간을 조화롭게 배치해 도심 속에서 자생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우리 꽃 심어가기 체험’을 통해 풍로초 등 다양한 자생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어보고 재배법을 익힐 수 있으며, 현장 선착순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생식물은 우리 자연과 문화가 오랜 시간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생태 자산”이라며 “20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에게 자생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흥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회의 지난 활동 성과를 조명하고 시민들이 자생식물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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