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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심 소은, 첫 화보로 여름 청량미 선보여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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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콘테스트 우승자, 비키니 화보로 맥심 8월호 장식
▲미스맥심 소은 / 사진제공=맥심코리아
▲미스맥심 소은 / 사진제공=맥심코리아

남성지 맥심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된 소은이 첫 단독 화보를 통해 여름 특유의 청량한 매력을 선보였다고 맥심 측이 발표했다.

 

소은은 올해 개최된 '2024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전직 폴댄스 강사이자 아동 미술 학원 강사 출신인 그는 '부산 여자'라는 타이틀로 참가해 매 라운드마다 10위권 안팎의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일반인 참가자로서는 이례적인 활약을 펼쳤다.

 

공개된 맥심 8월호 화보에서 소은은 다양한 비키니 룩으로 여름 바캉스의 정수를 담아냈다. 보라색 끈 비키니와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란색 스트라이프 비키니를 착용한 그는 도트 패턴 반다나, 장식용 꽃, 선글라스 등의 소품을 활용해 세련된 섹시 바캉스룩을 완성했다.

 

화보 속 소은은 슬렌더한 몸매와 자연스러운 포즈, 밝은 표정의 조화를 통해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강렬한 자연광 아래에서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여름 화보만의 생동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스맥심 소은 / 사진제공=맥심코리아
▲미스맥심 소은 / 사진제공=맥심코리아

촬영 소감에 대해 소은은 "미스맥심이 되고서 첫 촬영이라 기대 반 걱정 반이었지만, 다행히 콘셉트가 찰떡이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미맥콘에서는 청심환을 먹고 촬영할 만큼 긴장을 많이 했었지만, 이번 화보 촬영은 한결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화보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소은은 "무엇보다 제 모습이 잡지에 단독으로 가득 실린다고 생각하니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어떻게 하면 카메라에 더 예쁘게 담길지 표정 연구를 많이 했다. 매력 포인트인 보조개를 보여주기 위해 많이 웃었다"고 설명했다.

 

촬영 환경의 어려움도 언급했다. 그는 "이번 화보는 한여름의 8월호답게 정말 더운 날씨 속에 촬영했다"며 "부산 여자인 제가 이렇게 더워할 정도면 얼마나 뜨거운 화보가 탄생했을지, 맥심 독자님들이 많이 기대해 주시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소문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소은은 "이제는 미스맥심 소은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소은의 완전한 화보와 심층 인터뷰는 맥심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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