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해경 “2025년 해양오염사고 총 16건 발생” 긴급 대처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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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2025년 관할 해역에서 총 16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으며, 총 유출량은 2.1킬로리터로 화물선 급유 사고와 어선 선저폐수 배출 사고 등 오염사고 2건에서 1.7킬로리터가 유출된 영향으로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계분석 결과, 해양오염사고는 평택해양경찰서 관할 해역 내 해역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평택 해역에서는 화물선에서 발생한 중질유 오염사고가 1.08킬로리터로 전체 유출량의 약 51%를 차지하며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고, 대부 해역에서는 어선에서 발생한 선저폐수 오염사고가 0.86킬로리터로 전체의 약 41%를 차지해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는 각 해역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해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방 관리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번 통계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물선 급유 작업과 어선 선저폐수 배출 등 해역별 핵심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해역별·오염원별 맞춤형 지도·점검과 테마 단속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방제 장비·자재 점검과 민·관 협업 체계를 유지해 해양오염사고에 상시 대응할 방침이다.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해역 특성에 맞는 예방 중심의 현장 활동을 강화해 해양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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