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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앵커, 한기주 가수와 10월 출산 예정
이하나 기자
입력
2025.06.16 02:25
가수 한기주의 아내이자 '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수지가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지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임신 소식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태명은 '빅희'라고 전했다. 김수지는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하며 남편 한기주와 함께하는 아침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김수지는 MBC 제21대 대선 선거 방송 '선택 2025' 진행을 맡아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선배 아나운서에게 조언을 구하고 동료들과 함께 프로미를 방출하며 리허설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거 방송 현장에는 와이어캠과 6면 LED 무대 등 최첨단 장비가 총동원되어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김수지는 'MBC 뉴스데스크' 야외 생방송을 위해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6m 높이의 특별 야외 스튜디오 등 ‘전참시’에서만 볼 수 있는 ‘뉴스데스크’의 이면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생방송 중 돌발 상황이 연이어 발생했음에도 김수지는 평정심을 유지하며 멘트를 이어갔다.
한편, ‘전참시’에서는 제이홉의 월드 투어 방콕 공연과 백스테이지 현장도 공개되었다.
제이홉은 BTS 활동 시절부터 이어온 철저한 공연 루틴을 선보였으며, 어머니가 챙겨준 석청 꿀을 먹는 등 꼼꼼한 준비 과정을 보여줬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제이홉은 솔로곡과 BTS의 히트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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