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롯데마트 물류센터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오산소방서는 지난 5월 14일 롯데마트 오산물류센터에서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한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소방 당국과 유관기관 간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대상지로 선정된 롯데마트 오산물류센터는 대규모 물류가 집결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와 다수 인원의 대피가 필요한 고위험 시설이다.
오산소방서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현장 지휘, 인명 구조, 관계기관 협조 등 긴급구조 대응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62명이 참여했으며, 3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각 참여 기관은 사전에 설정된 역할에 따라 현장 대응 절차를 수행하며 재난 상황에서의 협업 능력과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오산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지휘·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역할 분담 체계를 재점검했다.
특히 예측하기 어려운 복합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한 상황 판단과 유기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절차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장재성 오산소방서장은 “대형 물류시설은 재난 발생 시 피해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소방서는 향후 지역 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