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해경, 36년 헌신한 베테랑 경찰관 3인 정년퇴임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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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년 헌신한 베테랑 경찰관 전병석, 정영주, 황정수 경감 3인 정년퇴임 / 사진=평택해경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경찰서 5층 강당에서 2026년 상반기 경찰공무원 정년퇴임식을 열고, 평생을 해양 안전과 국민의 생명 보호에 바친 경찰관들의 노고를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년을 맞은 전병석, 정영주, 황정수 경감을 비롯해 이들의 가족과 동료 직원들이 참석해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퇴임식은 퇴직자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정부포상 및 공로장 수여, 재직기념패 전달, 가족들의 꽃다발 증정, 퇴직 축하 영상 상영, 송별사 및 퇴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평택해양경찰서 전 직원이 청사 1층 로비에 도열해 퇴임하는 선배들의 새로운 출발을 따뜻하게 배웅했다. 퇴임을 맞이한 세 명의 경감은 수십 년간 해양 치안의 최일선에서 헌신해 왔다. 

 

전병석 경감은 퇴임사를 통해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했던 순간들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느껴진다"며 "어려운 고비도 많았지만, 함께 땀 흘리며 바다를 지켜온 동료들이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후배들이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갈 것이라 믿으며, 이제는 한 명의 국민으로서 해양경찰을 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오랜 세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세 분의 선배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 서장은 "평택해경 가족 모두가 선배들의 열정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받아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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