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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국회의원,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정치

김예지 국회의원,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신재철 기자
입력
2025.06.14 02:15
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서울남부혈액원 방문... "따뜻한 기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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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에 참여중인 김예지 국회의원 / 사진제공=혈액관리본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하루 앞둔 6월 13일 서울남부혈액원 노량진역센터를 방문해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생명 나눔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권익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번 헌혈 참여를 통해 생명 나눔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헌혈을 마친 후 김 의원은 "헌혈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기부"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 많은 국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국회의원으로서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헌혈에 동참해 주신 김예지 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세계 헌혈자의 날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헌혈의 가치를 되새기고, 행동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헌혈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행위임을 강조하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감소한 헌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신재철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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