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도시공사,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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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의견 수렴해 예산 투명성 높이고 공공성 강화하는 사업 추진 나서
▲ 더함파크 전경 / 사진제공=
▲ 더함파크 전경 / 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가 오는 4월부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 집행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수원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사업 제안 및 예산 관련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안 가능한 분야는 주차, 문화체육, 생활복지 등 공사가 대행하는 사업 전반이다. 다만, 대규모 투자 사업이나 공공성이 부족한 사업 등은 제안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내부 타당성 검토를 거친 뒤 수원시와의 협의를 통해 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이후 운영 분석과 개선 사항 도출 과정을 거쳐 실제 사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예산과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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